전체 글139 노인 피부암 종류 (악성흑색종, 기저세포암, 조기발견) 노인 피부암 종류 (악성흑색종, 기저세포암, 조기발견)저는 썬크림을 잘 안 바릅니다. 와이프가 매일 챙겨줘도 얼굴이 번들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결국 손이 잘 안 갑니다. 그런데 피부암 관련 자료를 직접 사진으로 보고 나서, 처음으로 썬크림 뚜껑을 다시 열어봤습니다. 등골이 서늘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뾰루지인 줄 알았는데 피부암이었다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김훈수 교수에 따르면,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며 어느 부위에서든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피부암이 처음에는 뾰루지, 점, 검버섯, 습진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80대 여성 환자가 발목의 뾰루지에 연고만 바르다가 뒤늦게 피부과를 찾았을 때 이미 편평세포암이었다는 사례가 그걸 잘 보여줍니다. 저도 얼굴에 여드름이 몰려 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2026. 3. 28. 젊은 고혈압 (심혈관 합병증, 조기 치료, 생활습관) 젊은 고혈압 (심혈관 합병증, 조기 치료, 생활습관)솔직히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 든 날, 저는 아무렇지 않은 척했습니다. 내장지방 증가,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이라는 숫자가 눈앞에 버젓이 있었는데도 "운동 좀 하면 되겠지"라며 결과지를 서랍에 넣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젊은 고혈압의 실상을 다룬 영상을 보고 나서야, 그 서랍을 다시 꺼내 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젊다고 방심하면 안 되는 이유한국인 30세 이상 10명 중 3명이 고혈압 환자라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저를 더 놀라게 한 건 20·30대 젊은 층의 수치였습니다. 이 연령대에서만 약 127만 명, 즉 10명 중 1명이 이미 고혈압을 앓고 있다는 겁니다(출처: 질병관리청). 제가 직접 이 수치를 확인하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은 .. 2026. 3. 27. 30대도 안심 못 하는 암 시대 (2030 젊은 암 급증, 스트레스·식습관이 진짜 원인이다) 30대도 안심 못 하는 암 시대 (2030 젊은 암 급증, 스트레스·식습관이 진짜 원인이다)배경 – "큰 병엔 안 걸릴 것 같다"는 자신감이 흔들리는 순간30대에 접어들면 20대만큼의 체력적 자신감은 없어지지만, 그래도 암이나 큰 질병은 아직 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통계를 한번 들여다보면 그 안도감이 조용히 무너지기 시작한다.크랩(KLAB)의 영상 '최근 2030 암 환자가 많아진 이유'는 노인 질환으로만 여겨지던 암이 어느새 2030세대에서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생활습관의 변화와 검진 체계의 한계가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임을 분석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스트레스와 식습관이라는 키워드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푸는 사람이라면 특히 더 주.. 2026. 3. 25. 무기력증과 번아웃 극복 (이렇게 살아서 뭐 하나 싶을 때, 언덕을 넘는 법) 무기력증과 번아웃 극복 (이렇게 살아서 뭐 하나 싶을 때, 언덕을 넘는 법)배경 – "이렇게 살아서 뭐 하나 싶은 순간"출퇴근이 재미없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돈을 많이 버는 것조차 의미 있는 일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어느 날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문득 깨닫는다. 이게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무기력증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이런 느낌이 낯설지 않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그리고 이것은 의지가 약해서도, 게을러서도 아니다. 너무 오래,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사람에게 몸과 마음이 함께 보내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한창수 고려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지식인사이드 인터뷰 영상 '이 3가지 해당하면 무기력증입니다'에서 무기력은 게으름이 아니라 뇌의 에너지 고갈 상태이며, 억지로 의지를 끌어올리려 할수.. 2026. 3. 23. 대장내시경 후기와 대장암 예방 (용종 제거, 한국인 대장암 세계 1위, 검진이 생존율을 바꾼다) 대장내시경 후기와 대장암 예방 용종 제거, 한국인 대장암 세계 1위, 검진이 생존율을 바꾼다새벽 4시, 그 고역을 버텨낸 이유대장내시경을 준비해본 사람이라면 안다. 전날 저녁부터 시작되는 장 정결제 복용, 밤새 들락날락하는 화장실, 그리고 새벽 4시에 다시 일어나 약을 삼키는 그 순간의 고역을. 금식에 수면 부족까지 겹쳐 "그냥 내년에 받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수십 번 지나간다.그러나 그 고비를 넘기고 결국 검사를 받은 결과, 용종 1개가 발견되어 그 자리에서 제거됐다. 순간 머릿속이 서늘해진다. 만약 몇 년을 미뤘다면 어떻게 됐을까. 바로 그 '움찔함'이 이 글을 쓰는 이유다.EBS '명의 – 꽉 막힌 대장을 치료하라' (2024-04-05 방영)는 우리나라 2040세대의 대장암 발병률이 전 세계 .. 2026. 3. 23. 알레르기 비염 완전정복 (환절기 면역력, 비염 원인·치료·예방 생활습관) 알레르기 비염 완전정복 환절기 면역력, 비염 원인·치료·예방 생활습관#알레르기비염 #환절기비염 #면역치료 #설하면역요법 #비염예방 #면역력관리 #코막힘 #알레르기검사배경알레르기 없다는 진단, 그 안도감이 더 크게 느껴진 이유직접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100여 종의 알레르겐 검사를 마치고 "전부 음성"이라는 결과지를 받았을 때의 그 묘한 안도감. 평소에 비염 증상이 없고, 음식도 딱히 가리는 게 없었기에 아마 괜찮겠지 생각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결과는 다른 차원의 안심을 준다.문제는 그 안도감이 오히려 경각심을 놓치게 한다는 점이다. 지금 알레르기가 없다고 해서 영원히 없다는 보장은 없다. 면역 체계는 살아있는 시스템이고, 환경과 생활습관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한다. 특히 환절.. 2026. 3. 21. 이전 1 ··· 4 5 6 7 8 9 10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