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동치료1 공황장애는 연예인병이 아닙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음의 신호 일생 중 공황발작을 경험하는 사람이 전체 인구의 40%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솔직히 처음 이 수치를 접했을 때는 실감이 잘 안 됐습니다. 공황장애는 늘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 얘기였고, 저와는 먼 세계의 이야기라고 여겼으니까요. 연예인병이라는 오해, 그리고 숫자가 말하는 현실공황장애를 '연예인병'이라고 부르는 시각이 꽤 오래 유지되어 왔습니다. 저도 그런 인식에서 자유롭지 않았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대중의 시선을 두려워하면서 생기는 병, 대략 그런 식으로 이해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논리 자체가 조금 이상합니다.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로 많이 알려진 건, 그들이 유독 취약해서라기보다 그 증상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공개적인 상황에 자주 놓이기 때문일 가능성.. 2026.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