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당분1 아내 덕분에 빵을 끊은 이야기, 레시피를 본 그날 이후 빵을 끊은 계기가 좀 특이한 편입니다. 맛이 질려서도, 다이어트 결심을 해서도 아니었습니다. 아내가 제빵 원재료 납품 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때 우연히 레시피를 보게 됐고 그 이후로 빵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단순당이 우리 식습관을 어떻게 흔드는지, 그리고 건강한 후식이라 믿었던 과일도 예외가 아닐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빵이 그렇게 맛있는 건 이유가 있었습니다한동안 빵을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단팥빵, 소보로빵, 각종 크림빵을 매일 후식으로 하나씩 챙겨 먹는 게 일상이었습니다. 그 결과 몸무게가 꽤 빠르게 불어났고, 그제야 '이건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결정적인 계기는 아내 덕분에 들여다보게 된 브라우니 레시피였습니다. 초콜릿 맛이 나서 코코아나 초코 성분이 많.. 2026.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