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잠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 잠 많이 자라는 말은 아무나 할 수 있잖아. 그건 누구나 알아. 근데 현실적으로 못 자니까 문제인 거지. 그래서 오늘은 내 개인적인 스케줄에 따라서 어떻게 잠을 자고 있고, 어떻게 수면의 질이나 양을 좀 더 늘리려고 노력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
경기도 출퇴근 직장인의 수면 현실
경기도 도민들은 출퇴근 시간이 기본적으로 편도 1시간에서 1시간 10분, 20분 정도 된다고 하잖아. 그만큼 미리 일어나야 되고 오며 가며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큰 체력을 소비해. 나도 그중 한 명인데 편도로 1시간 30분에서 40분 걸려. 그만큼 일찍 일어나야 돼. 8시 반까지 출근인데 6시 조금 넘으면 일어나서 준비를 시작해...ㅠㅠ 매우 힘듦....
일반적으로 1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 6시간이면 부족하지 않게 잔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는 부족하더라고. 그리고 집에서 밥 먹고 집안 정리하고 이것저것 하다 보면 12시도 금방 넘어. 12시 반에 자면 5시간 반밖에 못 자는 건데, 이 30분 차이가 생각보다 확 차이가 나더라.

출근길에 잠깐이라도 더 자려고 버스를 탄다
나는 출근할 때 최대한 자면서 가기 위해서 일부러 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지하철이 아니라 버스 노선이 지나가는 루트로 출근을 해. 버스에서 앉아서 눈 붙이면 그 시간이라도 잠을 좀 더 잘 수 있거든!! ㅎㅎ
물론 리스크가 있어. 버스가 아무래도 그때그때 도로 상황이 다르다 보니까 가끔 지각하기도 해. 근데 그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그때라도 잠깐 더 자야 하루 종일 덜 피곤하더라고. 20분이라도 눈 붙이고 가는 거랑 안 자고 가는 거랑 오후 컨디션이 확실히 달라!!
점심시간 낮잠 30분이 하루를 바꾼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30분 이내로 꼭 낮잠을 자려고 해. 이게 의외로 오후 컨디션에 영향을 많이 주더라고. 점심 먹고 나서 30분 정도 눈 붙이면 오후가 확 달라져. 안 자면 2시 3시쯤 되면 진짜 눈이 감기는데 낮잠 자고 나면 그래도 버틸 만해 ~ ㅎㅎ
물론 점심시간에 개인 시간을 좀 더 갖고 싶긴 해. 핸드폰도 보고 싶고 뭐도 하고 싶고. 근데 컨디션 조절 때문에 어쩔 수 없어. 그 30분이 오후를 살리니까...

피곤해도 운동은 해야 하더라
잠도 잠인데 하루 종일 활력을 유지하려면 운동도 필요하더라고. 나는 이틀에 한 번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려고 하고 있어. 잠이 부족하고 긴 출퇴근 시간으로 인해서 몸이 점점 지쳐가잖아. 금요일만 되면 녹초가 되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운동이 답이었어...매우 가기 귀찮고, 몸이 힘들지만 말이야...ㅠㅠ
피곤한데 운동을 하라고?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게 건강한 피곤이라고 해야 하나. 운동으로 오는 피곤은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향의 피곤이야. 그냥 지쳐서 오는 피곤이랑은 결이 달라. 운동한 날은 오히려 잠도 더 잘 오고 수면의 질도 좋아지더라고. 그래서 피곤하더라도 꼭 운동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결국 완벽한 수면은 어렵지만
솔직히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매일 7~8시간 잠을 잔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워. 그건 인정해야 돼. 근데 그렇다고 그냥 포기하면 몸이 진짜 망가지거든. 나도 잠 부족해서 부비동염 걸리고 면역력 바닥 찍었던 경험이 있잖아. 그래서 완벽하게는 못 하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수면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출근길 버스에서 20분, 점심시간 낮잠 30분, 그리고 운동으로 수면의 질 올리기. 이 세 가지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야.
※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며,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주세요.